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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러 넘어 신약으로…셀트리온, R&D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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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확대…ADC·다중항체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 소개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앞세운 신약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셀트리온 2공장 전경. [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2공장 전경. [사진=셀트리온 제공]

27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6' 행사를 열고 신약 파이프라인과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는 애널리스트 중심이던 지난해와 달리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 리서치 기관 등으로 참석 대상을 넓혔다.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은 항체 개발 전략과 사업화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카이진, 머스트바이오, 포트래이, 갤럭스 등 협력 바이오벤처가 자가면역질환, 면역항암, 공간생물학, AI 신약개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공공기관·대학 등과 6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는 행사에서 항체약품접합체(ADC), 다중항체, 신규항체·융합단백질,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성공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신약 개발 성과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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