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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씨감자 보급 ‘이상무’…목표량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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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안정적인 씨감자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27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에 따르면 이달부터 수확 중인 수미·단오 품종 원원종 감자의 목표 물량인 수미 품종 10만개와 단오 품종 14만개 생산을 모두 조기에 달성했다.

다음 달까지 순조롭게 수확하면, 목표 물량보다 약 1.5배 많은 원원종 감자를 추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감자 자료 사진. [사진=괴산군]

원원종은 씨감자 생산 단계 중 가장 상위의 출발점으로 병해(특히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하고 품종 순도를 유지해야 이후 단계의 씨감자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건강한 씨감자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위해서는 원원종 단계의 철저한 품질관리가 핵심인 셈이다.

이번에 생산된 원원종 감자는 내년 괴산군 씨감자 생산단지에 보급돼 원종으로 증식된다. 이후 채종 농가 재배 과정을 거쳐 2년 뒤 지역 농가에 씨감자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왕산종묘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오감자를 전국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단오 품종의 안정적인 종서 생산·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안미숙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량 씨감자의 안정적인 공급은 감자 산업 경쟁력의 시작”이라며 “철저한 재배 관리와 품질 관리로 농가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씨감자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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