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2명을 흉기로 찔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북경찰청은 27일 누리집에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세 백승태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이날부터 30일이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범죄예방 등 공공이익 등을 판단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백승태는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신상정보가 공개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백승태는 지난 9일 오전 5시11분쯤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한 노래방에서 지인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50대 지인 B씨는 숨졌고, 40대 지인 C씨는 중상을 입었다.
백승태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이들과 승강이를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흉기도 미리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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