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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 단위 '생명 안전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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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와 '생명존중 안심 공동체 조성' 협약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와 손잡고 '온마을 생명 울타리' 조성에 나선다.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와 ‘생명 존중 안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와 온마을 생명울타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무주군 ]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자살예방관인 노창환 부군수를 비롯해 홍찬표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무주군보건의료원장), 이순희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자살 위기 주민 조기 발굴 및 대응·연계 지킴이 활동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협조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사업 지원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 추진에 협력해 나갈 뜻을 확고히 했다.

특히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의 지역 밀착형 활동 역량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지원체계를 연계해, 마을에서부터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창환 부군수는 “경제가 어렵고 사회 환경이 각박해지면서 생명 경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 전체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순희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안전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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