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의원(부산 연제2) 선거에 출마한 이열 국민의힘 후보는 "연제를 떠나지 않고 책임을 선택해온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연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삶의 전 과정을 이 지역에서 살아왔다"며 "어린 시절의 골목과 학교, 생업의 터전, 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일상까지 제 삶은 늘 연제와 함께였다"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20여 년간 소상공인으로 사업장을 운영한 경험을 언급하며 '정치신인'이 아닌 '현장 중심의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봉사활동 경험과 세 자녀를 키우며 겪은 일화들을 통해 '생활에서 출발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이 실제 삶의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경험했다"며 "정책은 삶에 닿아야 하며 예산은 편성보다 집행과 점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교육과 돌봄, 통학 안전 문제를 생활 속에서 체감해왔다"며 "정책은 선언이 아니라 체감이다. 아이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 경험은 길지 않을 수 있으나, 삶의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시간만큼은 결코 짧지 않다"며 "소상공인으로서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율해온 경험과 학부모로서 학교와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해온 과정은 공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자산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세대 간·지역 간 균형을 고려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광역의원의 역할은 새로운 사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편성된 예산의 방향과 성과를 점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복되는 관행은 정비하고 성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저의 모습을 지켜봐 온 주민들은 '젊지만 뚝심 있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며 "현장 경영 20년의 젊은 뚝심'을 의정활동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과 '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는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공약에도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 경제, 생활, 미래 등 4가지 분야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공약으로 △아이와 가족이 안심하는 일상 안전망 구축 △교통·주차 문제 해결을 통한 골목 상권 활성화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 개선 △황령산·마하사 힐링 관광벨트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안전은 더 촘촘하게, 상권은 더 활기있게, 생활은 더 편리하게, 도시는 더 가치있게 바꾸겠다"며 "연제를 떠나지 않고 지켜온 제가 연제를 제대로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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