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스페인 경제기관과 투자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유럽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DGFEZ는 지난 21일 Barcelona Chamber of Commerce 와 투자유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1886년 설립된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는 약 33만5천 개 회원사를 보유한 스페인 대표 경제기관으로, 지역 기업 권익 보호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기업 간 투자와 경제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대 지역 투자활동 지원 △투자 연계 마케팅 협력 △기관 간 상호 방문 및 교류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MOU는 DGFEZ가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한 투자유치 IR 활동의 후속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DGFEZ가 해외 유관기관과 체결한 투자협력 MOU는 총 15건으로 늘어났다.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DGFEZ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스페인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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