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해남군, 장마철 앞두고 재난 대비 ‘집중 안전점검’ 총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6일부터 소교량 23개소 전문가 합동 전수점검... 재해취약지 예찰 강화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해남군은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와 기습적인 집중호우를 앞두고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내 소교량과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고강도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관내 10개 읍·면에 위치한 소교량 23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남군 관계자가 빗물받이에 쌓인 오물을 삽으로 제거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해남군청]

이번 점검은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남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인 토목 구조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군은 노후화된 소교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위험도를 정밀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결함이 발견되어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대책을 강구해 위험 요소를 차단할 방침이다.

앞서 해남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응체계 유지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와 급경사지 87개소 등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을 마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 군은, 이어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군이 관리 중인 방조제 50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방조제의 균열, 침하, 누수 여부와 배수시설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취지다.

또한 도심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해남읍 도심지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마철 반복 정비와 함께 호우가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과 현장 인력을 즉각 투입해 실시간 배수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만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뿌리 뽑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해남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해남군, 장마철 앞두고 재난 대비 ‘집중 안전점검’ 총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