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26 지선] “충북 단체장 선거 후보들 정책 외면, 참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지역 시민단체인 ‘공정한세상’이 6·3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외면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공정한세상은 26일 충북도청에서 민선 9기 도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공약 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충북 지역 주요 정당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공문을 통해 공약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그 결과는 참담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공정한세상’ 관계자들이 26일 충북도청에서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공약 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정한세상]

후보들 중 공약 자료를 제출한 후보는 전체 24명 중 13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4명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후보 모두 공약 자료를 제출한 지역은 증평, 괴산, 음성, 진천으로, 공정한 세상은 이들 지역만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지사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제출한 반면, 민주당 신용환 후보는 제출하지 않았다. 청주시장 후보에선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제출하고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는 제출하지 않았다.

공정한세상은 “지방선거 후보들은 대체적으로 기업 유치,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보육·교육 인프라, 노인복지, 생활SOC 확충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면서 “아쉬운 점은 지방자치 목적인 ‘주민 자치’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약 검증은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의 정책 역량 검증을 위한 최소한의 절차임에도,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공약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후보들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공정한세상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와 연대해 지방선거 이후에도 공약 이행 상황을 끝까지 감시하고 중간·최종 평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충북 단체장 선거 후보들 정책 외면, 참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