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6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가비아]](https://image.inews24.com/v1/a83cefb75e64ae.jpg)
과기부와 NIPA는 국내 AI 기업·기관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 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67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NIPA가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선정된 수요기업에 고성능 컴퓨팅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과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국산 AI 반도체 활용' 두 분야로 구성된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에서 '국산 AI 반도체 활용사업'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에 가비아가 공급하는 NPU는 리벨리온의 'ATOM-Max'다.
ATOM-Max는 대규모 AI 추론에 특화된 가속기로, FP16 기준 128 TFLOPS의 연산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작 ATOM Plus 대비 4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개인사업자, 대학·대학원·대학병원 등은 계약 체결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ATOM-Max'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대원 가비아 공공사업팀 상무는 "AI 추론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기업·기관이라면 NPU는 필수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고성능 AI 추론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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