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 독서도시 전주의 준비'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인 김수민 · 정승인 · 유시선 · 신재석 · 송정옥 후보 등이 함께 했다.

조지훈 후보는 독서가 미래 교육의 토대라는 기조 아래 맞춤형 독서교육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한 김영호 위원장의 '독서 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정책 간담회의 배경으로 소개하고, 독서를 AI 대전환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인간 고유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규정했다.
조 후보는 또 김영호 위원장에게 ‘독서 국가’와 연계한 ‘독서 도시’ 전주 조성에 필요한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조 후보가 제안한 내용은 △전문인력 배치를 시작으로 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정책 강화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 구매 지원사업 △전주 독서 도시 출범 △도시별 특화 프로그램 수립에 따른 ‘수학 특별도시 전주’ 등 시민의 독서문화와 독서 기반 강화에 필요한 구체적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조 후보는 특히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에게 독서라는 큰 틀의 그릇에 수학을 중심으로 한 원리적 · 기술적 이해를 같이 담아야 한다며 ‘수학 포기자 없는 수학 특별도시 전주’ 공약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언어로 사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전주를 수학 특별도시로 진화시킬 뜻을 다시 확인했다.
조 후보는 독서 국가 · 독서 도시의 비전과 함께하는 수학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며 △수학 도서 중심의 ‘독서 클리닉’ 운영 △수학 도서전과 체험전 개최 등 세부 프로그램을 공표하고 여기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제안했다.
조 후보는 "전주시는 독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내실화하고 작은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활력을 키울 것"이라며 국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독서 국가 대한민국으로 대전환하는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을 약속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300년 된 호남의 중심도시이자 조선왕조실록의 4대 사고 중 한 곳인 전주에서 독서 국가 프로젝트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며, "전주만의 독서 도시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