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가 '더 CJ컵 바이런 넬슨'(더 CJ컵)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K-푸드 홍보에 나섰다.
![더 CJ컵의 하우스 오브 CJ 내 비비고존에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https://image.inews24.com/v1/5f9a9552b2a00b.jpg)
CJ제일제당은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와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CJ그룹 통합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 내 비비고존과 경기장 내 비비고 컨세션이 운영되며 대회 기간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이들 공간에서 다양한 K-푸드 메뉴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식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7번홀의 비비고 컨세션은 이번 대회의 대표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더 CJ컵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21일과 22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셰프가 비비고 김치를 활용한 '김치 삼겹살 타코'를 선보였다. 23일에는 뉴욕 한식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가 소바바치킨과 비비고 스티키 라이스를 이용해 '소바바 치킨 라이스'를 소개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미국 인기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우승자 보 맥밀런 셰프가 비비고 만두와 고추장을 재해석한 '레드 드래곤 소스 만두'를 선보였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를 활용한 칵테일이 더해지면서 한식의 풍미를 한층 확장했다.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둔 자리는 협업 중인 문배술과 가무치소주를 바탕으로 '블랙 서울' 등 4종의 칵테일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비고 메뉴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그랩 앤 고' 방식으로 운영된 17번홀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보 맥밀런 셰프의 만두, 유용욱 셰프의 고추장 타코 메뉴를 각각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등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하며 한식의 매운맛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우스 오브 CJ에서는 대형 만두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고, 만두를 외치는 한국어 말하기 틱톡 챌린지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K-푸드를 보다 친숙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에 PHA 코팅 컵, 커틀러리, 빨대 등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미국 윈컵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소재인 결정성 PHA와 비결정성 PHA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제작됐다.
![더 CJ컵의 하우스 오브 CJ 내 비비고존에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https://image.inews24.com/v1/48954490153729.jpg)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더 CJ컵 현장에서 하우스 오브 CJ의 핵심 브랜드로 활약했다. 뚜레쥬르는 'Celebration in Every Da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은 미국 뚜레쥬르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 케이크'를 대형 오브제로 구현한 포토존이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파티 소품을 활용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하는 등 현장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히 매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생일 축하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5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게 부스 전역에 울려 퍼지는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클라우드 케이크와 브랜드 굿즈로 구성된 선물이 전달되자, 주변 관람객들이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플링코 게임 역시 줄이 길게 늘어서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제품 체험 존에서는 K-베이커리 대표 메뉴들이 글로벌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단팥빵, 진한 우유 크림빵, 클라우드 크림 도넛 등 베이커리 외에도 우베 라떼, 말차 라떼 등 현지 인기 음료까지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두루미' 컨세션 부스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닭꼬치, 닭강정, 핫도그 등 글로벌 감각을 접목한 K-푸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은 스포츠와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비고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K-푸드와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더 CJ컵은 뚜레쥬르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가 지향하는 문화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지에서 확인한 K베이커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북미 시장 내 베이커리 리딩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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