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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추경호·이철우 “TK는 하나”…국민의힘, 대구경북 공동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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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구 잃으면 대한민국도 없다”…행정통합·신공항·초격차 산업벨트 총력전 선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5일 국민의힘 시·도당에 함께 모여 ‘국민의힘 대구경북 공동 비전선포식’을 열고 TK(대구·경북) 공동 발전 구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김재원·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이인선, 구자근,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과 지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경북공동비전선포식 후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캠프]

장 대표는 “대구를 잃으면 대한민국도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전국을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6·3 지방선거는 중앙 권력 독주를 견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추경호·이철우 후보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추 후보는 “오늘 우리는 대구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겠다는 약속 위에 섰다”며 “대구가 살아야 경북이 살고, 경북이 도약해야 대구의 미래도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대구경북이 하나의 초광역 경제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행정통합 특별법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을 향해서는 “균형발전을 말하면서도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처리를 사사건건 방해해 왔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무책임한 정치에 시민들이 표로 심판해 달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이철우 후보 등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캠프]

양 후보는 공동비전 핵심 과제로 △통합신공항·영일만항 연계 광역 물류망 구축 △의료·R&D와 제조·에너지 산업 결합 △반도체·미래차·로봇·바이오 중심 초격차 산업벨트 조성 △청년 인재순환 체계 구축 △광역 의료협력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협약서에는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대구경북 초격차 산업벨트 특별법’, ‘환동해·북극항로 물류에너지 특별법’, ‘청년정착 특별지원법’, ‘초광역 교통특별법’ 등 공동 입법 추진 계획도 담겼다.

이철우 후보는 “대구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며 “지방정부는 중앙 권력 독주를 견제할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은 우리가 연구한 행정통합 모델을 가져갔는데 정작 TK는 민주당 의회 독재로 통합이 가로막혔다”며 “이번 선거 역시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도 “대구경북조차 압승하지 못하면 일당독재가 완성된다”며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이름으로 정치하는 것이 자랑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대구경북비전선포식 참석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캠프]

이날 행사에서는 추경호·이철우 후보가 공동비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장 대표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 지도 완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공동 비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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