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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빨간맛’ 통했다…빨간맛페스티벌 27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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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연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27만846명이며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축제는 전년보다 3만5608명이 늘어난 관람객이 찾았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드론 라이트쇼. [사진=괴산군]

축제는 괴산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 이미지를 결합한 ‘빨간색’ 콘셉트로 꾸며졌다. RED(빨강)·Taste(맛)·Spring·Seeing(봄)을 결합한 콘텐츠로 전 세대를 겨냥한 체류형 축제를 선사했다.

개막 첫날 윤도현밴드와 경서의 축하공연에 이어 1400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 공개방송도 열렸다. 남희석의 진행 아래 박서진, 린 등이 출연하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축제장 모습. [사진=괴산군]

군은 올해 축제에서 먹거리 구역과 동진천 꽃길을 확대 조성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동진천변 꽃길은 축제장과 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동선 역할을 하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콘텐츠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 내 빨간맛 푸드트럭존에는 푸드트럭 30대가 참여해 매운맛을 활용한 특화 메뉴와 대중적인 먹거리를 함께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김원준 등이 출연한 레트로 콘서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괴산군수 권한대행인 이수현 부군수는 “괴산의 색과 맛, 계절감을 담은 차별화 전략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전국에서 찾는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모습.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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