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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BTS 효과⋯광화문광장 방문객 두 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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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한류 열풍으로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최근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 '미디어아트 서울'의 2026년 봄 전시 작품들이 재생되고 있다. 2026.5.22 [사진=연합뉴스]
22일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 '미디어아트 서울'의 2026년 봄 전시 작품들이 재생되고 있다. 2026.5.22 [사진=연합뉴스]

24일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이달 13~23일 11일간 광화문광장 방문객은 총 134만7350명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71만750명)보다 1.9배 증가한 수치다.

이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 등으로 광화문광장이 전 세계에 알려졌기 때문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또 광장 주변에서 다양한 이색 행사가 열린 것도 방문객 증가에 한 몫했다. 매주 금~일요일 열리는 '광화문책마당'과 광장 주변 '미디어파사드', 지난 12일 개장한 '감사의 정원' 등도 관광객 발길을 끌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감사의 정원에서 저녁 시간 하늘로 빛을 쏘아 올리는 '감사의 빛 23'을 당초 30분 간격으로 10분씩 운영하던 것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연속 점등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6·25 참전국의 희생과 연대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지하 '프리덤 홀' 운영 또한 방문객이 많은 금~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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