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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율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평택 펜싱 사상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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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지역 체육계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펜싱 종목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오르며 평택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비인기 종목’, ‘홀대받는 종목’으로 여겨졌던 펜싱이 전국 무대 정상에 서며 평택 펜싱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평택펜싱협회 유소년팀 김서율(용죽초) 선수는 23일 부산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12세 이하부 플뢰레(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송도펜싱클럽 성은기를 상대로 15대 1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엘리미네이션 다이렉트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집중력 있는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전국 각 지역 강호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유망주로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무관심 속에 놓여 있던 펜싱 종목이 전국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택 펜싱은 전용 훈련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와 지도자의 헌신,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워왔다.

평택시펜싱협회 CI [사진=평택시펜싱협회]

이번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은 평택 펜싱 역사상 최고의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교육감배와 전국대회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온 평택 유소년팀 선수단이 전국 최정상에 오르며 지역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평택시펜싱협회 유지혜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펜싱 종목이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이뤄 매우 뜻깊다”며 “김서율 선수의 우승은 평택 펜싱 역사에 남을 값진 성과이자 유소년 선수들의 가능성을 전국에 알린 의미 있는 결과”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현실적인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김대영 감독의 노력이 매우 컸다”며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고 헌신한 결과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서율 선수와 용죽초 남궁경희 교장선생님이 금메달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윤 기자]

김 감독은 “김서율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 유소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유소년 펜싱은 최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자를 배출하며 신흥 강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은 ‘변방 종목’이라는 한계를 넘어 평택 체육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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