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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골목상점' 살린다 ... 마케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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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20여 곳 대상 ... 최대 900만원 지원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가 골목상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맞춤 마케팅 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점가를 모집한다.

지난 2025년 광주 북구청에서 진행된 일곡동 골목형 상점가 마케팅 관련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사진=광주 북구]

이번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의 특성과 상권별 개성을 반영한 마케팅 행사를 지원해 상점가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이며 총 20개소 내외를 선정해 상점가별 최대 9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마케팅 행사 운영, 소비 촉진 이벤트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보다는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사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상점가에서 사업계획서를 구에 제출하면 이를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골목상권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여러 상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후 올 하반기 중 지원금이 지급되면 상점가별로 영수증 이벤트, 홍보물 제작 등의 마케팅 행사를 자체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골목상권 조성에 힘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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