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체험형 캠프를 운영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대학탐방 및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넓은 바다에서 찾는 나의 항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견학 중심이 아닌 대학 탐방과 문화예술 체험, 해양 활동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부경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학 및 전공 정보를 탐색했다.
이어 아르떼뮤지엄 부산 관람과 요트 체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방문 등을 통해 또래 간 교류와 정서 회복의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을 직접 둘러보니 막연했던 대학 생활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좋은 추억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자립 지원, 진로·직업 체험, 문화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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