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상봉암동 산13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공모를 진행해 주식회사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낙점했다.
이번 건축 대상은 총 연면적 1971㎡ 지상 2층 규모의 문화센터 및 관리동으로, 총공사비는 약 86억원이다.
당선작 내부 공간은 입양시설, 교육시설, 반려동물 미용실, 목욕실, 카페 등으로 꾸려진다.
이 설계안은 반려동물과 이용 시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는 총 8만2700㎡ 부지에 도비와 시비 등 25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센터 외부에는 소요산 자락의 지형을 살려 놀이숲, 문화숲, 캠핑숲, 물의숲 등 7개 테마 공간이 들어선다.
단순한 동물 보호 및 진료 시설을 넘어, 휴양과 캠핑 등 쾌적한 체류형 관광을 결합해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세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12월까지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포함한 테마파크 조성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설계안을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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