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통합돌봄 사업 서포터즈 ‘들다봄이’를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통합돌봄 사업 서포터즈 ‘들다봄이’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신체 균형 유지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민건강놀이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건강한 걷기 실천 방법과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 교육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보건소의 걷기 동아리 기반 비만예방사업 ‘같이하니 건강high’와 통합돌봄사업이 연계된 협업 사업으로 추진됐다.
‘들다봄이’ 서포터즈는 앞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걷기 챌린지와 건강 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확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이하니 건강high’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와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산업체와 유관기관,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들다봄이’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 등 관련 분야 실무 경험자로 구성된 달성군 통합돌봄 서포터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노쇠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와 식사지원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통합돌봄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통합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들다봄이’가 건강한 걷기 방법과 생활습관 개선 내용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건강 전파자’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건강취약계층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권선영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걷기 실천을 넘어 통합돌봄 현장에서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연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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