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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이미 시작된 안성의 변화, 중단 없이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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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미래모빌리티 특구 및 JTX 조기 추진 등 5대 핵심 공약 제시
"안성도시공사 설립해 개발 이익 환원…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질 것"
지자체 사상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실행력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사진=임정규 기자]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안성은 지금 '배워가며 일할 사람'이 아니라, 이미 마련된 성장 동력을 확실한 성과로 마침표 찍을 '숙련된 조타수'가 필요합니다."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의 말이다.

안성시는 최근 경기 남부 신성장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유치에 성공하며 산업 지형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고, 철도망 확충과 도시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교육·돌봄 체계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안성시장 선거 역시 단순한 정권 경쟁을 넘어 안성의 미래 청사진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후보는 "지금 안성은 성장의 설계도를 실제 완성 단계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미 시작된 혁신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인터뷰에서 반도체·배터리 산업 기반 확대와 철도망 구축, 통합돌봄 체계 강화 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하며 "산업 성장의 결실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일문일답.

-이번 6·3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 배경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명확하다. 이미 시작된 안성의 변화를 중단 없이 완벽하게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임기 동안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와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유치를 성사시키며 안성의 첨단산업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현재 안성은 '배워가며 일할 초보'가 아니라, 이미 마련된 성장 동력을 확실한 성과로 매듭지을 '숙련된 리더'가 절실한 시점이다.

설계도를 직접 그린 사람이 건물을 가장 잘 완공할 수 있듯이, 안성의 미래를 책임지고 노련하게 마무리하겠다."

-유권자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핵심 공약은?

"안성의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공약은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유치에 성공한 첨단 캠퍼스들을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를 조성하겠다. 둘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와 평택-부발선 등 '철도시대 개막 프로젝트'를 조기 실현해 수도권 30분 생활권을 열겠다.

셋째, 농업 생산·가공·유통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민 소득을 보장하겠다. 넷째, '안성 도시공사'를 설립해 체계적인 개발을 주도하고 그 이익을 시민께 직접 돌려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시민맞춤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완성하겠다."

(왼쪽부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정청래 민주당 대표. [사진=김보라 캠프]

-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종합적인 정책 비전과 전략은 무엇인지?

"이번 선거를 위해 준비한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 완성'과 '위대한 안성시대 개막'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기술 산업도시, 문화생태 관광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AI 평생 학습도시, 햇빛청정 에너지도시, 젊은미래 농업도시, 포용균형 발전도시 등 '7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안성형 햇빛연금 도입, 청년친화도시 지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재 등 시민의 삶에 가시적인 결실을 안겨줄 10대 대표 공약과 이를 뒷받침할 103개의 전략별 세부 공약을 촘촘하게 설계했다.

대통령실, 집권 여당, 경기도를 잇는 강력한 행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성의 100년 미래를 위한 약속들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

-스스로 생각하는 가장 큰 강점과 단점은?

"강점은 시민사회 활동가로 시작해 경기도의원과 안성시장을 거치며 정책의 설계부터 집행까지 두루 섭렵한 '종합 행정 전문가'라는 것이다.

스스로 꼽는 단점은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지독한 책임감이다.

이로 인해 엄격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러한 집요함이 있었기에 안성 최초의 예산 1.2조 원 시대를 열고 동신산단 농지 해제와 같은 불가능해 보이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

안성은 지금 배워야하는 사람이 아닌, 이미 시작된 혁신을 완벽히 매듭지을 '숙련된 조타수'가 필요하다.

준비된 실력과 압도적 네트워크로 안성의 철도 주권을 세우고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위대한 안성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

김보라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민선 9기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보라 캠프]

-유권자가 반드시 김보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안성은 지금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거대한 '골든타임'에 서 있다. 유권자분들께 자신 있게 선택을 호소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안성 역사상 최초 예산 1.2조 원 시대를 열고 첨단 캠퍼스를 유치한 '결과로 증명한 실천력'이다. 둘째,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를 설득해 예산을 관철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 네트워크'다.

마지막으로 혐오와 네거티브가 아닌 실력과 비전으로 안성의 자존심과 시민의 기본권을 지켜낼 '선명한 가치관'을 가졌기 때문이다.

30년 안성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최초의 3선 여성 시장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안성 시민과 함께 세우고 싶다."

-마지막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난 30년 안성은 제 삶의 전부였고, 시장으로서의 지난 6년은 여러분과 함께 혁신의 기틀을 닦아온 가장 뜨거운 시간이었다.

지금 안성은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이미 유치한 반도체와 배터리 캠퍼스를 기반으로 첨단산업의 꽃을 피우고,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시민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 안성은 '연습'이나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

늘 시민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일하는 김보라와 함께 안성의 미래를 완성해 주시길 바란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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