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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 명소' 장성군 황미르랜드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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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5일 장성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기간 ‘북캠프닉존’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은 황룡강 근방에 위치한 '황미르랜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황미르랜드는 황룡강 상류 한가운데 위치한 섬에 조성된 어린이 특화공원이다. 3만6553㎡의 너른 땅에 그네, 그물 놀이터, 짚라인 등 아이들 놀거리가 가득하다.

전남 장성군 황미르랜드 전경. [사진=장성군]

잔디 언덕 위에는 ‘호빗의 동굴’도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온 호빗들이 사는 집을 본떠 만들었다. 아늑한 실내 공간에 오락실 게임기와 목재 놀이기구 등이 있어 잠시 햇빛을 피해 쉬었다 가기 좋다.

관광객들은 황미르랜드를 에워싼 700m 길의 '맨발황톳길'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입구에는 신발을 보관하거나 발을 닦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돼 있다.

시냇물처럼 흐르는 100m 규모의 계류형 물놀이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걸로 예상된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기간에 황미르랜드에서 ‘북캠프닉존’을 운영한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황미르랜드만의 장점을 살려 더욱 매력적인 나들이 장소로 가꿔 가겠다”고 밝혔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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