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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내년 세계청년대회 전폭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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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 예방…"도민 위한 큰 뜻 펼치길 기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20일 천주교 전주교구청에서 제8대 교구장인 김선태(사도 요한) 주교를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내년에 개최될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면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전북 지역 행사 준비 상황과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관영 후보가 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관영 선거사무소 ]

김 후보는 “내년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전주교구에서 예행 연습 등 다각도의 준비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이 행사는 교구만의 일이 아닌 전북도 전체의 대사이기도 한 만큼, 도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도정에 복귀하면 전북도와 전주교구가 함께 정기적인 미팅을 갖는 공식 TF를 구성하겠다”며, “과거의 아픈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 위험 요인들을 잘 도출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예행연습과 철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선태 주교는 “한여름 기후 대응 등 내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 지자체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제안에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주교는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요셉’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최근 고심의 시간을 보낸 김 후보에게 격려를 건넸다.

김 주교는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나가 고생을 많이 했지만 나중에 형제들을 만났을 때 ‘하느님께서 우리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 저를 미리 이렇게 보냈다’고 고백했다”며, “일련의 사건을 통해 상처와 마음고생이 많을텐데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관영 후보는 “가장 존경하는 성경 인물이 요셉”이라며 “주교님께서 좋은 말씀을 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후보는 “그동안 깊은 성찰과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도민들께 미안한 마음이 컸던 만큼,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용기를 바탕으로 오직 전북 발전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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