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년 체류형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군은 청년이 괴산에 머물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삶의 경로 탐색 프로젝트 괴산어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괴산어때’는 도시를 떠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청년들이 일정 기간 괴산에 머물며 지역의 사람과 일,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달살기 1기는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2기는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괴산두레학교, 행복교육괴산어울림, 문화학교 숲, 청년협동조합 오롯 등 지역 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지역을 이해하고 현장 활동을 체험한다.
실습은 청년 1~2명이 멘토와 함께 생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과정을 직접 배우게 된다.
군은 한달살기 참가자 가운데 지역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백일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백일살기 참가자들은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공동 프로젝트 기획, 창업·창작 실험 등을 수행하며 활동비를 지원받는 인턴십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노경희 괴산군 미래전략과장은 “도시 청년들이 괴산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지역 정착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과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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