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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김영환 “제천 청풍교에 대관람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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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유람선 등 호수 관광벨트 공약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제천 청풍교에 수평형 대관람차 설치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19일 제천시청과 충주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와 각각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권 AI(인공지능) 밸류체인 구축과 관광산업 혁신,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 등을 골자로 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충북은 지금까지 청주 중심의 성장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민선 9기에는 청주와 북부권, 두 개의 수레바퀴로 충북의 미래를 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환(가운데) 충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제천시청에서 북부권 호수관광벨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영환 충북지사 선거캠프]

우선 제천을 충북 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청풍교 브릿지정원과 연계한 ‘수평형 대관람차’ 설치 계획을 핵심 관광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영환 후보는 “청풍호와 월악산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청풍교 아래 공간을 활용해 수평형 대관람차를 만들고 국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 관광의 핵심은 자고 가는 관광, 머무는 관광이 될 것”이라며 “웰니스와 치유, 자연경관을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호수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와 제천, 단양을 연결하는 유람선 관광 활성화 계획도 제시했다.

김영환 후보는 “충주와 제천, 단양은 남한강과 우리나라 최대 호수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며 “충북도가 유람선을 인수해 3개 시·군이 공동 운영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북부권 상생 관광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북부권 AI 데이터센터와 AI 기업,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북부권 AI밸류체인 전략도 제시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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