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요청에 화답했다.
민주당은 19일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발전을 위한 당내 특별기구인 ‘강호축 발전 특별위원회’와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선대위원장은 앞서 지난 1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청권 공천자대회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강호축 철도 완성을 건의한 바 있다.

‘강호축 발전 특별위원회’와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각각 임호선 국회의원(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충북 증평·진천·음성)과 문진석(충남 천안갑)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임호선 강호축 특위 위원장은 “‘강호축 발전 특별위원회’와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설치는 민주당이 충청의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강호축 발전과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 개최로 충북을 비롯한 충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축’은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해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초광역 발전 전략이다.
‘강호축 발전 특별위원회’는 철도 고속화 사업, 첨단산업 축의 육성,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문화벨트 구축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인 천안∼청주국제공항 구간 복선 전철 사업과 2031년 준공 예정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을 위해 민주당과 정부, 대전·세종·충북·충남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내년 8월,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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