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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美 정관계 주요인사 만나 제련소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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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이사회 의장과 빌 해거티 의원, 미 정부 관계자 등 면담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 핵심광물 통합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 추진을 위해 미국을 찾아 연방·주정부 및 주요 기관들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 두번째)이 미국 통합제련소 부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 두번째)이 미국 통합제련소 부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1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먼저 최 회장은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치 그레이브스(Mitch Graves) 테네시강유역개발공사(TVA) 이사회 의장을 만나 미국 핵심광물 통합제련소 건설을 위한 초기 전력 수요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TVA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전력 생산·공급과 송전망 운영을 담당하는 연방 공기업이다.

미치 그레이브스 TVA 이사회 의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테네시주 차원을 넘어 연방정부 입장에서도 중요한 프로젝트인만큼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빌 해거티(Bill Hagerty) 테네시주 연방 상원의원과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ITA), 국무부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신속 인허가 제도 '패스트(FAST)-41'의 적용대상이 되는 주요 사항 등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 인사들은 “미국 핵심광물 생산의 새로운 거점이자 한미공급망 협력의 기반시설이 될 미국 통합제련소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이 중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는 물론,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강화에도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경영진과 기술진, 그리고 현지 직원 등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미국연방정부 및 주정부, 의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올해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2029부터 단계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통합제련소 구축 프로젝트다. 아연과 연, 동을 시작으로 인듐, 게르마늄, 갈륨 등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해 비철금속 12종과 반도체황산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부지 내 폰드장 5곳에 있는 약 62만톤의 제련 부산물을 리사이클링해 핵심광물을 회수하고, 제련소 소유 광산 등을 통해서도 원료를 수급해 미국 통합제련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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