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청주 탈환’ 총력전을 선언했다.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 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필승 전략회의’를 열고 선거 공약 실현 방안과 선거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시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임호선 충북도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송재봉·이광희·이연희 국회의원,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한범덕·송기섭 전 충북도지사 경선 후보, 청주시장 경선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완희 전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통령은 이재명, 충북지사는 신용한, 청주시장은 이장섭”이라며 이장섭 후보 선거캠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이장섭 후보의 핵심 공약인 청주교도소 이전과 특례시 지정, 대기업 사업장 5곳 유치, 오송·옥산·오창을 연결하는 ‘북서벨트’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광희 의원은 “청주교도소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만큼 반드시 추진될 것”이라며 “특례시 지정도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원은 “5개 대기업 사업장 유치와 관련해 이미 국내 주요 대기업과 접촉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 “특히 오송 3산단에 12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놓은 바이오 기업이 지역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부연했다.
송재봉 의원은 “오송·옥산·오창을 연결하는 북서벨트가 인구 30만 규모의 미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섭 후보는 “청주시를 내란세력이자, 불통의 상징인 국민의힘에 계속 맡기는 것은 민주당의 직무유기”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청주시를 탈환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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