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장마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학일 2호 저수지와 사방댐 조성지를 특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 10여 명과 학일 2호 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둑과 비탈면의 침하·균열·세굴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누수가 발생하는 곳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 장마 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수위가 높아지는 등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수위계와 CCTV가 정상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시는 총저수용량 20만㎥ 이상 저수지인 학일2호 저수지와 창리저수지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우기철 수해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류 부시장은 이어 원삼면 사방댐 조성지를 찾아 산사태를 예방하도록 장마가 오기 전까지 사방댐 건설을 마무리할 것을 시 관계자에 주문했다.
시는 올해 원삼면 목신리와 백암면 근창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인 이들 2곳에 사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에는 총 77개의 사방댐이 있다.
사방댐은 계곡에서 흘러 내려온 물을 침사지에서 모아두었다가 흙이나 돌을 걸러내고 쏟아지는 물의 속도도 줄여 수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류광열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집중 호우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텐데 수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수지와 댐을 안전하게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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