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올해 1분기 일반은행 순이익이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인터넷은행은 45.3%, 지방은행은 4% 각각 늘었다. 특수은행은 순이익 2조4000억원으로 12.3% 줄었다.
20일 금융감독원의 '1분기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은행 전체로는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비이자 이익 줄고, 판매비·관리비는 늘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표=금융감독원]](https://image.inews24.com/v1/f9d77f38e49014.jpg)
전체 국내 은행의 비이자 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35.6%) 줄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지난해 1분기 2조4000억원 흑자에서 올해 1분기 1조2000억원 적자로 돌아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시장금리가 상승해 유가증권 평가 손실이 확대했다. 국고채 3년 금리는 올해 1분기 말 3.557%로 지난해 말 대비 0.606%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1분기 말에는 금리가 2024년 말 대비 0.019%p 하락했었다.
판관비는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8000억원) 대비 4000억원(5.4%) 증가했다. 인건비와 물건비가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늘었다.
국내 은행의 1분기 이자 이익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대출 채권 등 이자수익자산(3556조원)은 전년 동기(3393조9000억원) 대비 4.8%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1분기 1.53%에서 1.56%로 0.03%p 상승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4%로 전년 동기 대비 0.07%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8.68%로 0.89%p 떨어졌다.
대손비용은 1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000억원) 대비 16.2% 줄었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손실 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표=금융감독원]](https://image.inews24.com/v1/3d3ce28e90ce6d.jpg)
![[표=금융감독원]](https://image.inews24.com/v1/43d60a88993775.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