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진안군은 부안군과 함께 지역 먹거리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안–부안 로컬푸드 상호교류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할인전은 지난 4월 부안군과 체결한 ‘진안–부안 지역먹거리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교류 행사로, 양 지역의 특색을 담은 우수 농·수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지속적인 지역 간 상생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과 진안점, 부안로컬푸드 본점과 격포점 등 4개 직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상호교류 품목에 대해 2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진안고원의 자연을 담은 홍삼 가공품과 농특산물 등 16종을 선보이고, 부안군은 수산가공품과 건어물류 등 서해안 특산물 24종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내륙과 해안을 대표하는 지역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의 상호 교류·판매를 통해 직매장 활성화와 생산 농어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모델 구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난 업무협약의 성과를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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