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 인수합병(M&A) 논의를 중단했다. 인수 조건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LG생활건강은 "본 건(토리든)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양사 간 여러 제반 조건이 상이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서울역 사옥 전경. [사진=LG생활건강]](https://image.inews24.com/v1/dd0974497674b7.jpg)
토리든은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온 브랜드로, 국내외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LG생활건강의 토리든 인수 가능성은 화장품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규 성장 브랜드 확보 차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LG생활건강은 토리든 인수는 추진하지 않지만, 뷰티 사업 경쟁력 강화와 포트폴리오 재정비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기존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새 비전에 부합하고 해외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와 기술에 대해서는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서 검토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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