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과 자립생활 기반 마련에 나선다.
대구행복진흥원은 ‘2026년 대구 성인문해교육기관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학력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기초·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대구 지역 비문해 인구 추정치는 9.8%(2021년 통계청 기준)에 달하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해 10개 기관을 지원해 총 237명의 성인 학습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3150만원으로, 심사를 거쳐 7개 안팎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로 기관당 최대 450만원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성인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 문해교육(초등·중학 단계) △학력인정 문해교육 등 두 개 영역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각 영역별 학습자 수와 주당 수업시간, 총 운영시간 등 필수 기준을 충족한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신청해야 한다.
최희재 원장 직무대행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글 깨치기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 핵심 복지”라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 지역 문해교육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인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과 공고문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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