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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웨어는 유니클로에서"…새 랜드마크 명동점 출격[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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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플래그십…명동 관광상권 공략 강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유니클로가 5년만에 명동에 돌아온다.

외국인 관광객들로 다시 활기를 되찾은 서울 명동 한복판에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단순 의류 판매를 넘어 수선·커스터마이징·기부까지 가능한 체험형 공간을 앞세워 글로벌 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유니클로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점에서 미디어 투어를 진행하고 새롭게 단장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했다. 명동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내 유니클로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전 라이프웨어(LifeWear)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사진=박은경 기자]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사진=박은경 기자]

매장 초입에는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라이프웨어 매거진 존'이 자리했다. 유니클로가 매년 두 차례 발행하는 라이프웨어 매거진 속 테마를 실제 상품 구성과 연결해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여름 시즌 매거진에는 서울 명동의 모습을 담아냈다.

1층과 3층에는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베이직 중심 라이프웨어(LifeWear) 제품들을 전면 배치했다. 에어리즘(AIRism)과 린넨, 기능성 이너웨어 등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심플웨어' 중심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군 역시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의 라이프웨어"라며 "명동점에서도 핵심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사진=박은경 기자]
유니클로 명동점 내부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1층에서는 주요 여성·남성 라인업과 함께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존을 운영한다. 실내 활동부터 산책·여행·운동까지 일상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기능성 라이프웨어 제품을 전면 배치했다.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협업 컬렉션과 글로벌 앰배서더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2층에선 여성과 남성 라인업 주요 제품과 함께 '유니클로 티셔츠(UT)' 존을 마련했다. UT존에서는 글로벌 팝컬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음악·아트·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를 전시했으며 포켓몬 협업 제품도 포함됐다. 특히 명동점에선 '몬치치' 협업 상품을 다른 지점보다 3일 빠른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사진=박은경 기자]
유니클로 2층 커스텀마이징 서비스. [사진=박은경 기자]

또 2층에는 고객이 취향에 맞게 상품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공간도 마련됐다.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프린팅해 티셔츠와 가방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명동점 한정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티미(UTme!)' 서비스를 통해 명동 거리 감성을 담은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허니버터아몬드 칩'을 판매하는 견과 브랜드 HBAF를 비롯해 을지다방·진주회관 등 명동 지역 브랜드와 협업한 티셔츠도 선보였다. 외국인 수요를 고려해 출시된 이 제품들은 명동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사진=박은경 기자]
유니클로 2층 유티미 상품. [사진=박은경 기자]

3층에선 체험형 공간인 '리유니클로(RE.UNIQLO)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고객은 쇼핑과 동시에 의류 수선과 리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멍·찢어짐 수선과 솔기 수선, 패치워크 등을 제공하며 자수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할 수 있는 수거함도 마련해 자원 순환과 지속가능성 메시지도 강조했다.

유니클로는 명동점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수요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쿠와하라 타카오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는 "'유니클로 명동점'을 방문하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모든 라인업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및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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