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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여직원 330여 명 개인정보 유출⋯"내부자 소행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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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여 명 참여한 텔레그램 채널서 공유⋯수사기관 신고 예정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됐다. 회사 측은 내부자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위 조사와 수사 의뢰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AI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 AI 생성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AI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 AI 생성 이미지]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텔레그램 채널에 CJ그룹 여직원 33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직급,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이 게시됐다. 해당 채널은 2023년 개설됐고, 2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내부 인트라넷에서만 조회 가능한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CJ 측은 "외부 해킹 정황이 없어 내부자의 임직원 프로필 조회를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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