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가 서울과 제주 간 상생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서울-제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홍성효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d66fe1d16a1b9.jpg)
두 후보는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제주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울의 문화·산업 인프라와 제주의 생태·관광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사업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제주 농수산물 공공급식 확대, 관광자원 공동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위성곤 후보는 "서울의 우수한 인재들이 제주에 와서 워케이션으로 일하고 쉬면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제주 지역에도 인적·기술적 자원이 전파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우수 농산물을 서울 급식 체계에 공급하면 서울 시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제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교류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위 후보는 "제주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데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학생들은 제주에서 농촌 유학과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제주도의 관광·문화 자원과 서울의 교육·산업 인프라가 연결되면 굉장히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서울 시민들은 제주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제주에는 생활인구 확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협약서를 통해 △서울 노동자 대상 제주형 워케이션 확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추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협력 △제주 농산물 서울 공공급식 공급 확대 △관광자원 공동 홍보·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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