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용제 '고덱스캡슐'이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 시장에서 10년 넘게 1위를 지켰다.
![간장질환용제 고덱스캡슐.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c6b1dd612df2db.jpg)
셀트리온제약은 19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통계를 인용해, 고덱스가 지난달 기준 원외처방액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30.4%다. 2015년 10월 이후 127개월째 1위라는 설명이다.
고덱스는 오로트산카르니틴 등 7개 성분을 담은 복합제다. 간세포 손상 여부를 보여주는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T) 수치가 오른 간질환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종근당과의 공동 프로모션이 고덱스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덱스가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과 지방산 분해 효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 연구에서는 고덱스 투약을 중단한 뒤에도 ALT 수치가 다시 오르는 현상이 적었고, 장기 투여에 따른 부작용 발현율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학술 활동을 지속 이어가는 등 제품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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