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란 선전 의혹'을 받는 이은우 전 KTV 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https://image.inews24.com/v1/b89c6ebede4140.jpg)
특검팀은 18일 "이 전 원장에 대해 내란 선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2024년 12월 13일까지 비상계엄 및 포고령 등 내란 행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뉴스를 반복·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비판·저지하는 뉴스는 차단·삭제해 내란을 선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원장은 앞서 계엄 선포 직후 '계엄이 불법·위헌이다'라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당시 이 전 원장은 방송편집팀장 추모씨에게 "정치인 발언, 정당, 국회, 사법부 관련 뉴스는 KTV 방송 기조와 다르니까 다 빼라. 대통령 얘기, 포고령 같은 것만 팩트 위주로 넣어라"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원장을 기소한 내란특검팀은 지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원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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