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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등학생,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 수상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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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반도체 펜타센, 분자 골격부터 바꾼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미국 피닉스에서 개최된 2026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이 본상 3등상과 4등상 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 수상

2026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본상 3등상과 4등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과기정통부]
2026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본상 3등상과 4등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과기정통부]

로봇공학과 지능형 기계 분야에서 정재욱(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조한선(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학생은 한국과학기술원 명현 교수 지도 아래 ‘캡스텐 드라이브와 강화학습을 이용한 4족 보행로봇의 개발과 제어’ 연구로 본상 4등상을 받았다.

물리학과 천문학 분야에서 이연호(서울과학고 3학년), 최유진(서울과학고 3학년) 학생은 서울과학고 도현진 교사 지도 아래 ‘수면의 기계적 진동에 의한 얇은 기름막의 분리’ 연구로 특별상(Sigma Xi)를 수상했다.

기술예술 분야에서 이지호(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9학년) 학생은 모바일 음악 실습 앱 ‘싱크로놈’을 개발해 본상 3등상을, 생의공학 분야에서 양은석(옥과고 2학년) 학생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무성증 환자의 음성기관 움직임을 인식하는 서비스로 본상 4등상과 특별상 2개(Mawhiba, Midjourney)등 총 3개 부문을,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에서 김택현(채드윅송도국제학교 9학년) 학생도 AI 기반 맞춤형 공간 디자인으로 특별상(Midjourney) 받았다.

한편 ISEF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과학기술 경진대회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의 청소년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국제대회 본상 수상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과학기술·디지털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한 것”이라며, “과학기술과 소프트웨어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반도체 펜타센, 분자 골격부터 바꾼다

벤젠고리가 이어진 유기반도체의 골격 자체를 수정할 수 있는 합성법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박영석·민승규 교수팀은 유기반도체의 일종인 펜타센의 골격 가장자리에 보론-산소 결합을 연속적으로 넣는 반복 합성법을 개발했다.

유기반도체는 딱딱한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하거나 보완해 가볍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센서, 태양전지와 같은 전자 소자에 들어가는 물질이다. 분자의 길이와 모양, 어떤 원자를 어디에 넣었는지에 따라 성질이 달라져, 원하는 물성을 갖는 유기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다.

과학기술 첨단기술 원정대 출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첨단기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지역을 직접 찾아가고 다시 과학관으로 초대하는 2026년 ‘첨단기술 원정대’ 첫 기념행사를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첨단기술 원정대는 과학기술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아이들을 찾아가 인공지능, 로보틱스, 첨단 모빌리티 등 핵심 첨단 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26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 시행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한림원)은 지난 15일 ‘2026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멘토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하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한림원 회원. 차세대 과학자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김치종균 저장 안정성 5배 이상↑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동결건조한 김치종균의 저장 안정성을 5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체조절포장 기반 종균 패키징(Packaging) 기술을 개발했다.

김치종균은 김치 발효를 주도하는 유산균으로 김치의 맛을 향상시키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김치산업 현장에서는 제품별 발효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종균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2026 AI×실패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 실패연구소가 AI가 일상화된 미래 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실패와 사회적 리스크를 시민의 시선으로 탐구하기 위한 ‘2026 AI×실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2036년,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미래에서 온 오답노트를 써주세요’다. 참가자들은 AI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2036년의 미래를 가정하고 발생 가능한 실패의 원인과 우리가 놓쳤던 신호를 되짚어보는 사고 실험에 참여한다.

서울아산병원, 폐쇄망 기반 ‘프라이빗 AI 지식 검색 시스템’ 구축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 구동되는 ‘프라이빗 AI 지식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프라이빗 AI란 외부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기관 내부 서버에서만 AI 모델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의료 데이터는 환자의 진료 기록, 검사 결과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어 엄격한 보안이 필수적인데 기존 생성형 AI는 외부 클라우드와 연결돼 정보 유출 우려가 있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서버와 데이터를 병원 내부에서만 운용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을 채택해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0%로 낮췄다.

기상청, 기후적응 관련 토론회 열어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18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Next Frontier: 기후적응 강화를 위한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회(포럼)를 주최(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공동)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수종 교수(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센터장)의 ‘기후정보의 경제적 가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재필 대표(나라스페이스)와 이영미 대표(에코브레인)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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