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고유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회의와 연수를 업무협업포털(G-ONE) 기반 비대면 화상회의로 적극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교육청 G-ONE 시스템 내 화상회의 기능을 활용해 기존 대면 중심 회의 문화를 개선해 시간·비용 절감과 친환경 행정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평택교육지원청 분석에 따르면 대면 행사 1회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경우(평균 100명 참석 기준) 참석자 유류비 약 37-55만원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행사 50% 수준인 약 100회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경우 직접적인 유류비 절감액은 연간 약 3,700-5,5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행정 효율 향상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 등을 포함하면 연간 1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차량 2부제·5부제와 연계돼 교직원의 유류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에너지 절약 행정문화 정착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기 교육지원청장은 “물리적 이동은 줄이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교육 현장과의 연결성을 높이겠다”며 “평택교육의 ‘다사리 정신’을 스마트 행정으로 구현해 고유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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