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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변경면허 국토부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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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티웨이항공이 대명소노그룹 체제 아래서 글로벌 종합 항공사로 재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쇄신 작업의 일환이다. 새로운 사명인 '트리니티(Trinity)'는 항공사의 핵심 가치인 '안전·서비스·혁신'의 유기적 결합을 의미한다. 기존 '티웨이'가 가진 저비용항공사(LCC)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장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티웨이항공이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번 발급은 지난 3월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이 의결된 이후 진행된 항공 인허가 절차의 일환으로, 국내 항공당국으로부터 신규 사명 사용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국제항공운송사업 특성상 실제 신규 사명으로의 운항 개시는 각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 및 승인 절차 완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방지 대책 마련, 안전 공항 체계 유지 및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조건으로 부과했으며, 티웨이항공은 관련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며 안정적인 전환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승인 절차가 모두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정상 운영된다. 항공사 코드(TW)와 편명은 변경이 없으며, 기존 예약 또한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관련한 안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갈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은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며 "전환 과정 전반에서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칠 삼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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