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https://image.inews24.com/v1/3094271ce50933.jpg)
계약 규모는 1조124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0.6%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 5월 31일 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부유식 저장·재개화 설비(LNG-FSRU) 1척,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 2조3595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22척, 47억달러다. 선종별로 LNG운반선 12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고효율 LNG운반선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주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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