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유의동·조국·김재연·황교안, 경기 평택을 후보 등록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0fd3b8544edc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앞으로 17일 남은 6·3 지방선거날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중 광주광산을 경쟁률이 6대 1로 최다를 기록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전국 9개 시도 내 14개 지역구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선은 총 47명이 출마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재보선에선 총 7명 선출에 15명(2.1대 1)이 도전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광주광산을이 전국 재보선 선거구 중 가장 많은 6명이 출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 평택을과 충남 부여공주청양이 각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산 북갑 4명 △대구 달성군 2명 △인천 연수갑 3명 △인천 계양을 3명 △울산 남갑 4명 △경기 안산갑 3명 △경기 하남갑 3명 △충남 아산을 3명 △전북 군산김제부안갑2명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2명 △제주 서귀포 2명 등이다.
광주광산을은 재선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 의원이 광주·전남통합시장 선거에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돼 보궐선거를 치른다.
민주당 임문영 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 국민의힘 안태욱 전 국회정책연구위원, 조국혁신당 배수진 전 이재명 정부 사회대개혁위원회 운영위원, 진보당 전주연 전 광주시의원,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 무소속 구본기 전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대결을 벌인다.
특히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의 경우 '다당·다자'를 넘어선 복잡한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김용남,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후보 등 여권 및 진보 인사 3명과 국민의힘 유의동,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등 보수 인사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대결 중이다.
사실상 '미니 총선'급 규모인 이번 재보선은 대구 달성을 제외하고 13곳 모두 민주당 소속 지역구였던 만큼 여당 수성, 야당 탈환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거대 양 당 구도 타파를 앞세운 군소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2일까지 13일동안 펼쳐진다. 선관위는 오는 24일까지 투표소 명칭·소재지를 공고하고 거소 투표 용지를 발송한다.
사전 투표는 오는 29일~30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6시다. 투표 종료 직후 개표가 진행되며 지선·재보선 당선인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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