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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민주콩고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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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까지 확산…사망 의심자 80명
“치료제·백신 없어”…국경 폐쇄는 자제 권고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질병이 국경을 넘어 확산하며 다른 국가에도 공중보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컬러 전자현미경 사진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입자. [사진=CDC·AP=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컬러 전자현미경 사진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입자. [사진=CDC·AP=연합뉴스]

WHO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민주콩고 이투리주 일대에서는 에볼라 확진자 8명과 의심 환자 246명이 보고됐다. 사망 의심자는 80명에 달했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도 민주콩고 방문 이력이 있는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WHO는 이번 발병이 에볼라 바이러스 가운데 ‘분디부교’ 계통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초기 검사에서 높은 양성률이 나타났고 의심 환자도 늘고 있어 실제 감염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컬러 전자현미경 사진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입자. [사진=CDC·AP=연합뉴스]
지난 2018년 9월 9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베니의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에볼라 감염 의심 소년과 이동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특히 WHO는 현재 해당 바이러스에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는 점을 우려했다.

WHO는 각국 정부에 확진자 격리와 접촉자 추적 관찰, 국경 검역 강화 등을 권고했다. 다만 국경 폐쇄나 무역 제한 조치는 비공식 이동을 늘려 방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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