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이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단양읍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생활 공간 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엄마가 매일’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 ‘엄마가 매일’은 단양을 주요 배경으로 홀로 양조장을 운영하며 살아온 엄마와 번아웃으로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온 딸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단양을 배경으로 시나리오가 구성됐고, 실제 촬영지 역시 단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단양 영화’라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촬영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촬영지는 단양구경시장과 다누리아쿠아리움, 시루섬 생태탐방교, 단양 클레이사격장 등이다.
연출과 시나리오는 조원희 감독이 맡았다. 조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방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화정 단양군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실제 관광지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단양의 자연경관과 생활 풍경이 스크린을 통해 널리 알려져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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