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6일 오전 10시 20분경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 1대가 건물 1층 유리창을 깨고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당시 수영하던 이용객들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027dc499bd68c.jpg)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3ceacb87ed845.jpg)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의식이 있으면서 가슴 통증을 호소한 운전자와 깨진 유리창 파편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50대 여성 1명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8명 가량이 수영하고 있었으나, 차량이 추락한 곳과 떨어져 있어 다수 인명피해를 피한 것으로 파악된다.
스포츠센터 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운전자가 수영하고 귀가를 위해 차량에 탑승해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부딪친 후 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다.
운전자는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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