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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 혼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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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 하위 70% 이하 가구… 1인당 10만원 지급
거동 불편 고령자·장애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부천시청사 전경 [사진=부천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부천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장 접수 절차와 부서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관련 제3차 TF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TF단 소속 부서장들이 참석해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지급 대상이 제한되는 만큼 장시간 대기 후 비대상자로 확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조회서비스를 도입해 접수 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기공간에 별도 PC를 설치하거나 민원창구를 활용해 사전 확인을 지원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재산·금융소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구삐’ 또는 카드사 앱을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동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와 지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부천=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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