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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용문산 사격장 부지 ‘렛츠런파크 양평’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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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15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용문산 군 사격장 부지에 ‘렛츠런파크 양평(경마테마공원)’ 유치를 제안하는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전 후보는 이날 한국마사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40여 년간 소음·먼지·안전 문제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용문산 군 사격장 문제 해결 방안으로 사격장 폐쇄 이후 해당 부지를 친환경 경마테마공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15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용문산 군 사격장 부지에 ‘렛츠런파크 양평(경마테마공원)’ 유치를 제안하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캠프]

전 후보는 “용문산 군 사격장은 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희생을 강요해 온 대표적 갈등 시설”이라며 “총성과 먼지의 공간을 가족과 관광객이 찾는 생태·레저 공간으로 바꿔 양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서에는 △용문산 군 사격장 폐쇄 이후 경마테마공원 조성 협력 △친환경·가족친화형 레저공간 조성 △지역 상권·농특산물 연계 상생 모델 구축 △실무 협의 채널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국방부 소유 국공유지 활용과 오·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사업 추진 현실성과 환경 안정성 확보 방안도 포함됐다.

전 후보는 경마테마공원 유치 시 약 2조 원 규모의 건설·투자 파급효과와 함께 관광·레저·서비스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천 경마장 이전과 용문산 군 사격장 폐쇄를 연계해 국토교통부·국방부·한국마사회·양평군이 참여하는 복합 국책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회장은 “경마가 사행 산업이 아닌 관광·레저 문화로 자리 잡고 주민 호응도가 높다면 경마장 유치에 긍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양평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을 갖춘 지역”이라며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주민 피해를 해소하고 양평을 대한민국 대표 말 문화·레저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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