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들이 세계 최대 창의력 축제인 ‘DI(Destination Imagination)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무대 도전과 NASA 우주 교육을 위해 지난 17일 미국 출정길에 오른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은 이번 일정의 첫 행선지로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나사 스페이스 캠프(NASA Space Camp)’에 오는 18일 입소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3일간 머물며 우주 탐사 개요 및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편성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물리와 공학 개념을 활용한 STEM 기반 실습과 미션 시뮬레이션 등 고난도 도전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중력 등 우주 환경을 이해하고 미션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거치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최종 미션 리뷰와 피드백을 진행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 전원에게는 나사(NASA) 수료증이 수여된다
나사 캠프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오는 21일 세계대회 개최지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로 이동해 전 세계 최상위 팀들과 창의력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세계대회는 과학과 공학, 예술을 융합해 팀 단위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평가받는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독보적인 진로 경쟁력을 제공한다. 나사 수료증과 세계대회 참가 이력은 영어 기반 발표 및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증명하는 최상의 포트폴리오로 활용돼, 국내외 명문대 및 특목·자사고 진학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와 한국창의교육평가원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하도록 현지 이동과 교육 컨설팅, 안전 관리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협회 관계자는 “나사 캠프와 세계대회 출전은 교실 안에서 얻기 어려운 값진 경험으로 학생들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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