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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1분기 매출 81.2억원…전년 대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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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1억2000만원과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5% 증가했으며, 영업 손실은 26.1% 줄었다.

클로봇 CI [사진=클로봇]
클로봇 CI [사진=클로봇]

클로봇은 매출 성장 요인으로 매출 구조의 질적 전환을 꼽았다.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크롬스(CROMS)'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소프트웨어(SW) 및 관제 매출 비중이 커진 결과다. 이와 함께 산업용 청소로봇 'R3' 라인업과 청소로봇 전용 관제 솔루션 '카라멜(Charamel)' 기반 운영 사업이 학교와 공공시설 등으로 빠르게 확산된 점도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클로봇은 '경북 물류·이송 인공지능(AI)+로봇 플래그십 거점' 사업의 기술 실증을 완료하고 상용화 확장 단계에 돌입하기도 했다.

해외 사업 확대 역시 1분기 성장을 견인했다. 자회사 로아스(ROAS)를 통한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 지난해 말 체결한 말레이시아 무브로보틱스(Moverobotics)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 동남아 제조·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대외 환경 측면에서도 로봇·AI 산업의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는 양상이다. 글로벌 빅테크의 피지컬 AI 투자 확대, 정부의 K-로봇 산업 육성 정책 가시화, 이기종 로봇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해야 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리며 로봇 솔루션과 관제 SW 영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클로봇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형 M&A와 자금 조달을 잇달아 단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두산그룹 계열 물류 SI 전문기업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4월에는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 자금은 DLS 인수 등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에 1623억 원, 운영자금에 376억 원이 각각 배정될 예정이다. 클로봇은 지난 5월 8일 구속력 있는 인수제안서(Binding Offer)를 제출했으며, 이달 말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거쳐 오는 6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거래를 종결한다는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클로봇 관계자는 "1분기는 소프트웨어가 방향을 결정하고 하드웨어가 실행하며 데이터가 경쟁력을 영구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본격 가동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핵심 SW 자산인 크롬스와 카멜레온을 중심으로 동남아·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해 5년 내 글로벌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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