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내 돌봄 전문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병원동행매니저' 양성에 나선다.
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병원 진료 시 보호자 동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동행매니저 1급 자격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층 2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교육 대상자는 오는 29일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안성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화 사회의 이해 및 노인 의료·정서적 문제 △병원 동행 서비스의 개념과 직무 역할 △노인 대상 의사소통 기법 및 치매·우울 대상자 대응법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병원동행매니저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돌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장년층이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다시 한번 활발하게 참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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